보이스 코리아 우혜미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
연예핫이슈2019. 9. 22. 17:41
오디션프로그램 '보이스 코리아'로 이름을 알린 우혜미(31)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하였다.
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2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"21일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, 타살 협의점은 없다"고 밝혔다.
우혜미는 2012년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 출연해 활동을 시작했다. 개리 '바람이나 좀 쐐' 피처링 참여로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. 지난 7월 본인의 첫번째 미니앨범 's.s.t'로 활동했었다.
고인은 인스타그램 계정(@woohyemi)에 4일전까지만 해도 밝은 모습으로 일상을 올려 갑작스러운 죽음에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.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. 얼마 전까지 SNS에 신곡예고를 올려 더 충격을 주고 있다.
소속사는 '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' 이라고 전했다.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섬심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.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다.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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